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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망명 신청 결정 중단…"국민 안전 최우선"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11.29 13:48
수정 2025.11.29 1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뉴시스

미국이 모든 외국인의 망명 신청 결정을 중단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이민 당국은 모든 외국인의 망명 신청 결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 이민국(USCIS)의 조지프 에들로 국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모든 외국인이 최대한의 심사와 검증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모든 망명 결정을 중단했다"며 "미국 국민의 안전이 언제나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미국 국무부가 아프가니스탄 출신자들의 비자 발급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자 발급 대상자에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국을 도운 미국 협력자도 포함된다.


앞서 미 행정부는 지난 6월 포고문을 통 이란, 예멘,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등 19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거나 부분적으로 제한한 바 있다.


이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주를 영구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인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3세계 국가가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로이터통신의 질의에 '19개 입국 금지 대상국'이라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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