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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좌측 허벅지 부상으로 홍명보호 소집서 제외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11.06 14:24
수정 2025.11.06 14:24

선수보호 차원에서 제외, 대체발탁 없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황인범. ⓒ AP=뉴시스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11월 A대표팀 소집이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황인범이 좌측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금번 소집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구단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로빈 판페르시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홈페이지에 전하면서 황인범이 다쳤다고 밝혔는데 결국 대표팀 소집도 불발됐다.


지난 8월 소속팀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쳐 9월 A매치 때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황인범은 10월에는 정상소집돼 브라질, 파라과이와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중원 핵심 자원 황인범의 11월 A매치 소집이 불발되면서 홍명보호는 전력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황인범의 대체 선수는 발탁하지 않기로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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