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지식재산처, ‘모두의 AI’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입력 2025.11.03 11:00
수정 2025.11.03 11:01
피지컬 AI, AI 신뢰성·안전성 등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식재산처는 오는 5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GISC)를 개최한다.
‘AI for All(모두의 AI)’을 주제로 열린 GISC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AI 기술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포용적 혁신의 미래 사회 구현 방향을 논의한다.
또 AI, 6G, 양자 등 디지털 전략기술의 표준화와 지식재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존에는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기획했던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를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일본 통신기술위원회(TTC) 등 해외 주요국과 함께 공동 주관한다.
이를 통해 GISC가 단순 컨퍼런스를 넘어 각국 정부와 함께 ICT 표준화 비전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국제 표준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ETSI 얀 엘스버거(Jan Ellsberger) 사무총장과 사실표준화 기구 크로노스그룹(Khronos Group) 회장이자 엔비디아(NVIDIA) 최고기술관리자(CTO)인 닐 트레벳(Neil Trevett)이 기조강연자로 나서서 피지컬 AI 시대의 포용적·혁신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트랙과 국내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글로벌 트랙은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Ⅰ(피지컬 AI, 양자, 6G) ▲글로벌 표준전략 세미나 Ⅱ(표준역량강화) ▲한·중·일 IT표준협력회의 ▲한-EU 표준전략워크숍 등이다.
국내 트랙은 ▲ICT 표준·특허 성과 발표회 ▲ICT 표준특허 세미나 ▲ICT 미래혁신 표준 세미나 ▲AI 윤리․안전성․신뢰성 세미나 ▲ICT 표준자문, 국제표준화전문가 및 표준화포럼 성과 공유 및 활동 설명회 등으로 운영된다.
박태완 국장은 “APEC 정상회의에서 강조됐던 것과 같이 우리나라가 AI 3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력을 갖추는 것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선택받을 수 있을 만큼의 보편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독자 AI 모델 확보, 피지컬 AI 육성 등 AI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글로벌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