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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아마존 크루즈·마추픽추 10일 상품 출시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09.04 15:52
수정 2025.09.04 15:52

아마존 크루즈 ‘델핀Ⅲ’호. ⓒ한진관광 제공

한진관광이 남미 대표 여행지인 아마존과 마추픽추를 하나의 일정으로 엮은 10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존 남미 상품에서 보기 힘든 럭셔리 크루즈 일정을 중심에 둔 기획으로, 희소성이 높아 여행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페루 이키토스에서 출항하는 소규모 럭셔리 크루즈 ‘델핀Ⅲ’호다. 정원 44명의 한정된 인원만 탑승할 수 있으며, 어퍼 스위트룸에서의 숙박과 뷔페식 조식, 3코스 중·석식이 제공된다. 라운지·수영장·마사지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선상에서 버드워칭, 피라냐 낚시, 정글 트레킹, 나이트 사파리까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일정 중 행운처럼 마주할 수 있는 핑크 돌고래 조우가 가장 큰 하이라이트다.


크루즈 일정 이후에는 잉카레일 일등석을 이용해 안데스 산맥을 따라 이동하며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추픽추에 도착해 ‘태양의 신전’, ‘인티와타나’, ‘콘돌의 신전’ 등 대표 유적을 탐방하고, 쿠스코와 우루밤바의 특급 호텔 숙박을 통해 잉카 문명의 감동을 이어간다. 기차 내에서 제공되는 3코스 식사도 포함돼 있다.


페루 아마존 정글 속을 따라가는 보트. ⓒ한진관광 제공

이번 여행은 2026년 4월 3일 단 한 차례만 진행된다. 인천-애틀랜타-리마 전 구간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며, 예약 후 3일 내 계약금을 결제하면 1인당 10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소 출발 인원은 6명으로, 고품격 맞춤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태고의 자연과 잉카 문명을 하나의 여행 일정으로 엮은 특별한 기획”이라며 “아마존 럭셔리 크루즈에서의 여정과 핑크 돌고래, 그리고 마추픽추라는 상징적인 만남을 통해 평생 기억될 단 하나의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진관광은 이번 상품 외에도 남미 4·5·6개국 패키지 등 다양한 중남미 여행 일정을 운영하며, 세계 각지의 차별화된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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