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美, 유학생·언론인 비자 기간 제한…"최대 4년·240일"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8.28 08:19
수정 2025.08.28 14:31

언론인 비자 기간, 기존 5년에서 대폭 줄어…中 언론인은 90일

지난 5월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 시민들이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유학생과 언론인 등에 대한 비자 규제를 강화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27일(현지시간) 유학생에게 발급하는 비자(F 비자) 최대 기간을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개정했다. 또 언론인용 비자(I 비자)는 기존 5년에서 최대 240일로 대폭 줄이고 중국 언론인에 대해선 90일로 제한했다. 다만 연장 신청은 횟수 제한이 없다.


국토부는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들이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우리는 더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려 한다"며 "이번 조치에 대해 30일 동안 의견 청취 기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 내 유학생 비자 소지자는 약 160만명이고 언론인 비자 소지자는 약 1만 3000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당시인 2020년 9월에도 언론인 체류 기간을 240일로 단축하고 연장을 1회로 제한하는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