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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신생팀 창단 및 동서 컨퍼런스리그로 진행?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8.19 16:16
수정 2025.08.19 16:16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 AP=뉴시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로 구성된 메이저리그가 개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리그를 확장한다면 지리적 기준을 근거로 양대 리그를 재편성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지금의 양대리그 방식이 아닌 동부 및 서부 콘퍼런스로 재편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중계하는 방송사에도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디비전에 5개 팀이 있는 현재 구조는 리그 일정을 짜기에 문제가 많다"라고도 지적했다.


특히 2개팀을 창단해 메이저리그를 32개 팀으로 확장한 뒤 디비전당 4팀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도 구상했다. 다만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뜻일 뿐 아직 실행위원회가 구성된 것은 아니다.


만약 이 방안이 본격적인 논의 작업에 들어간다면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저리그는 태생부터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운영되어온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초기 논의는 자신이 이끌겠지만 최종 결정은 구단주들의 몫”이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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