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파인: 촌뜨기들' 엔딩까지 '반전' 연속, 한국 25일 연속 1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8.14 09:22
수정 2025.08.14 09:22

펀덱스(FUNdex)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파인: 촌뜨기들'이 강렬한 엔딩을 선보였다.


14일 제작사 SLL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전 세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25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드라마 부문 화제성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배우 부문에서 임수정, 류승룡, 양세종이 각각 화제성 차트 1~3위를 휩쓸었다.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파인: 촌뜨기들'은 13일 마지막 에피소드 10, 11회를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촌뜨기들 간 관계를 비롯해 보물찾기 판이 완전히 붕괴됐다. 공권력이 최우선인 경찰에서 "가만있어. 그릇부터"라고 외치는 비리 경찰로 변모한 홍기(이동휘)부터, 어긋나는 상황에 돈과 보석을 챙겨 직접 보물찾기에 뛰어들며 폭주하는 양정숙(임수정), 보물에 눈이 멀어 한 때 같은 편이었던 송사장(김종수)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김교수(김의성)까지. 인물들의 솟구치는 탐욕이 절정을 향했다.


이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오관석(류승룡)이 살아남기 위해 끝없이 계략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그가 양정숙을 절벽 끝에 몰아세우며 "그 머릿속에서 그릇은 싹 지워. 저 그릇은 우리 거니까"라고 맹렬하게 몰아붙이는 장면은 욕망에 잠식당한 완전한 악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나란히 걷는 오희동(양세종)과 선자(김민)의 모습은 탐욕으로 물든 인물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희망을 보여줬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