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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취약계층 아동에 ‘전기안전 키트’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8.01 16:07
수정 2025.08.01 16:08

한국남부발전은 1일, 부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이안심 전기안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지역 내 노후 주택 및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기 안전 취약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안심 전기안전 프로젝트’를 시행해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고 전기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


남부발전은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노후 주거시설에 안전장비를 보급하고 전기 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남부발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하여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내 노후 주택 및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기 취약 가정 아동 4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전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기화재 대비용 안전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최근 부산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망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아이안심 전기안전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고용량 누전 차단 멀티탭, 안전 수칙 가이드로 구성된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또 각 아동 가정에 방문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구군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며 지역사회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영철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최근 저소득가정 아동의 화재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안전장치가 미흡한 노후 주거지에 대한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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