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이재명 선거법' 대법 전원합의체 직행에 민주당 '불안'
입력 2025.04.23 13:44
수정 2025.04.23 13:44
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이재명 선거법' 대법 전원합의체 직행에…민주당 "걱정된다" "이례적" 불안감
6·3 조기 대선 국면에서 대법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선 무죄 판결을 확신하는 한편 일부 불안감도 감지됩니다.
▲ 임성근 "휴대전화 비밀번호 기억 안 나…구명로비 의혹 실체 없다"
지난 2023년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고 채모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 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여전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구명로비 의혹도 전혀 실체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美 “中, 협상 안 하면 우리가 숫자 결정…파월 해고 생각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관세 등 무역협상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자신이 금리인하 요구 불응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있다고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해고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나는 그가 금리 인하 아이디어에 좀 더 적극적이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 전장연, 혜화역 시위 중 이틀 연속 강제퇴거
지하철 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이틀 연속 강제퇴거당했습니다. 전장연 활동가 등 15명은 23일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승강장에서 '침묵시위'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불법 시위라며 퇴거를 요청했지만 전장연이 불응하자 공사 측은 8시16분쯤 지하철보안관 등 6명을 동원해 이형숙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역 바깥으로 끌어냈습니다.
▲ 30대 혼인 인구 증가···출생아 수 3.2%·혼인 건수 14.3%↑
지난달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30대 혼인 인구, 주출산 연령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