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빈,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스페셜 게스트 출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4.23 09:48
수정 2025.04.23 09:48
입력 2025.04.23 09:48
수정 2025.04.23 09:48
전 세계 680만 관객을 사로잡은 몰입형 공연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에 오마이걸 유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빈은 내달 3일 오후 6시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진행되는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무대에 오른다.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움직이며 직접 체험하는 스탠딩 형식의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구성으로 유명하다. 제작사는 “유빈은 특유의 감정 표현력과 무대 감각을 바탕으로 공연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감각의 확장’이라는 공연의 핵심 철학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남미, 북미, 유럽 등 세계 각국을 휩쓴 글로벌 히트작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고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한 본 공연은 인간의 본능적 감각을 깨우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배우들은 수천 마리의 나비 사이에서 춤을 추고, 거대한 고래 내부를 탐험하는 듯한 공간 연출, 그리고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장 전체가 무대가 되는 구조 속에서 관객들은 더 이상 수동적인 관람자가 아닌, 공연의 일부로 참여하게 된다. 6월 22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