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국민의힘 '찬탄' 기류?…이재명은 공개활동 최소화
입력 2025.04.23 09:27
수정 2025.04.23 09:29
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연합뉴스
▲ '김문수 vs 한동훈'? '홍준표 vs 한동훈'?…안철수의 극적 결선 진출?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순)가 진출하면서, '반탄파(탄핵 반대파)' 2인과 '찬탄파(탄핵 찬성파)' 2인이 팽팽하게 맞서는 구도가 됐습니다. 정치권에선 중도·무당층이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들었다고 보고 경선이 '찬탄' 기류로 흐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 '어차피 이기는데'…이재명, 공개활동 최소화 '조용한 경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공개일정을 최소화하며 조용한 경선 모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청·영남권 경선 누적 득표율을 90% 가까이 얻은 상황에서, 경선 단계에서는 힘을 빼고 혹시 발생할 구설수나 리스크를 최소화하자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이낙연 연설 100만 뷰 돌파…이재명 독주 속 '우리 시대의 DJ'
'윤석열·이재명 동반청산과 개헌연대'에 불을 지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역할론이 정치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반명(反이재명)·반윤(反윤석열) 연대를 시사한 유튜브 영상은 나흘 만에 조회수 107만회를 돌파했습니다. 새민주당을 플랫폼 삼은 이른바 '초당적 국민후보'가 이낙연 고문 주도로 태동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이목이 쏠립니다.
▲ 수능 문제 팔아 수억 뒷돈…"'사교육 카르텔' 엄벌 예상, 주동자 실형 불가피"
조직적으로 수능 문항을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돈을 받고 문제를 판매하거나 EBS교재를 출간 전에 유출한 현직 교원 등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법조계에선 시험 문제 판매 사실을 숨기고 조직적으로 문제를 판매했다면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수 있고 청탁금지법 위반 처벌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 교황 “바티칸 밖 성당 지하, 어떤 장식도 없는 관에 묻어 달라” 유언
검소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널리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로마 성당의 장식 없는 무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고인은 생전에도 이곳에 묻히길 바란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