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대형사고, 전국 건설현장 집중점검
입력 2025.04.23 09:12
수정 2025.04.23 09:27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화재, 도로·터널 붕괴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를 집중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현장에서는 목재, 단열재 등 불에 잘 타는 물질들이 많으므로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항상 소화기를 배치하고 불꽃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한 덮개를 설치해야 한다.
굴착작업 시에는 토사, 암반 등의 붕괴위험을 수반하므로 지반의 상태를 꼼꼼히 조사하고 적합한 작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철골구조가 대형화·고층화 및 복잡화됨에 따라 추락위험을 막기 위해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체결, 추락방호망 설치 등이 이뤄져야 한다.
아울러 고용부는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미흡할 수 있어 공단의 민간기술지도 사업과 연계, 민간 전문기관이 주요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