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무·통상장관, 美 워싱턴서 ‘2+2’ 통상협의
입력 2025.04.20 14:51
수정 2025.04.20 20:08

한국 경제 사령탑과 통상 수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2+2’ 고위급 통삽협의에 나선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주 중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기간 중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진다.
한국에서는 최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미국에서는 베선트(Bessent) 재무장관과 그리어(Greer)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협의는 미국측의 제안에 의해 이뤄지게 됐으며 현재 일정 및 의제 등을 최종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