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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파크 안전점검’ 4월 NC-삼성 경기, 대구로 장소 변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4.15 21:08
수정 2025.04.15 21:08

8월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팀의 경기는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창원NC파크 ⓒ 창원시청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삼성과 NC의 주말 3연전이 창원NC파크가 아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다.


KBO는 25일부터 사흘간 예정됐던 NC와 삼성의 창원 경기를 대구에서 열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대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팀의 경기는 창원NC파크에서 개최한다.


KBO는 창원NC파크에 대한 최종 점검 완료 시점이 결정되지 않음에 따라 이와 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말 발생한 창원NC파크 관중 사망 사고 이후 NC의 홈경기는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주말 3연전에서는 NC가 홈팀이 됐고, 기존 홈팀 롯데가 원정팀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또 15~17일 창원NC파크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은 대체 구장이 없어 결국 연기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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