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 만에 이혼하고 파리 간 여자배우
입력 2025.03.17 15:31
수정 2025.03.17 15:31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최근 파리에서 SNS를 통해 알린 근황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7일 새벽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 파리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노을로 물든 에펠탑을 배경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이시영인 결혼 8년 만에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혼 소식을 들은 팬들은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너무 예쁘다”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점점 더 예뻐지시는 배우님” 등 댓글로 이시영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YTN은 ‘[단독] 이시영,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와 결혼 8년 만에 파경’이라는 제목으로 이시영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은 올 초 요식업 사업가인 조모씨와의 이혼 서류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으며, 이혼 자체에 대한 협의는 이뤄진 상황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1년 교제 끝에 2017년 9살 연상이던 조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