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2025 봄 시즌 캠페인 공개
입력 2025.01.24 15:15
수정 2025.01.24 15:15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은 2025 봄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엠은 올해부터 프렌치 무드를 담은 감도 높은 화보를 선보인다.
특히 강점을 갖고 있던 기존 비즈니스 라인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수입 소재를 도입해 아우터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tastes'를 콘셉트로, 화보를 통해 따뜻한 봄의 한 장면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표현했다.
봄 시즌 대표 상품으로는 트위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핑크, 옐로우 등 봄을 알리는 화사한 컬러와 뉴트럴 컬러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한 민소매 블라우스, 케이블 패턴의 가디건 등 다양한 제품들로 화보를 구성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