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델 뷰티, '발렌타인 컬렉션' 출시…"상반기 최대 기대작"
입력 2025.01.22 17:29
수정 2025.01.22 17:29
스나이델 뷰티는 상반기 최대 기대작 '발렌타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나이델뷰티 발렌타인 컬렉션은 특별한 날 전하는 러브레터같은 설렘을 표현한 컬러들로 계절감을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들로 준비됐다.
파레트의 경우에는 컬러는 물론 텍스처까지 다른 라인들로 데일리 메이크업 스타일에도 변화를 주기에 용이하다. 여러 겹 발라도 탁해지지 않고 투명한 메이크업 역시 가능하다.
스나이델뷰티 특유의 천연성분에서 오는 발색력은 이번 컬렉션에도 잘 표현되어 있다.
치크&하이라이트는 파우더 타입이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제품력이 특징으로, 베이키 코랄 치크와 각도에 따라 다른 아이보리 하이라이트가 가능한 '매직 오브 러브(EX07)', 로즈브라운과 베이지 핑크의 조화로 감성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멜티 코코아(EX06)'이 대표 상품이다.
스나이델뷰티의 천연성분은 발색 외 기능에도 강점을 지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밀키 화이트톤의 마시멜로 파우더 '이노센트 베일(EX02)'은 12가지 식물성 오일을 통해 피지와 번들거림을 잡고, 보습까지 완벽하게 유지한다. 가벼운 사용감에도 모공, 요철 등 트러블을 드러내지 않기에, 가까운 거리에서도 당당함을 지켜주는 '부적 파우더'로도 유명하다.
스나이델뷰티 발렌타인 컬렉션에는 새롭게 개발된 제품도 합류했다.
'사랑을 머금은 입술'이라는 슬로건의 발렌타인 컬러 '루즈 쿠튀르'는 입술에 바르면 부드럽게 녹아서 밀착되며, 방금 바른듯한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다.
스나이델뷰티는 지난해 4개월 만에 면세점 한 곳(현대)에서만 3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올해는 고객 접점 확대 역시 노리고 있다.
스나이델 뷰티를 전개하는 SE Style 김은진 과장은 "발렌타인데이에 설렜던 감정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컬렉션으로 과하지 않은 연출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자연스러우면서도 효과적인 발색력에 보습력과 윤기까지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상반기에 가장 기대하는 컬렉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