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美 가스터빈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25.01.22 09:50
수정 2025.01.22 10:01
팀 코리아 MOU 체결…공동 마케팅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수출공동체'를 꾸렸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8.16%) 오른 2만3천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만4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 9곳과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스터빈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협력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부발전은 미국 시장 공략 등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