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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1만6535명 접수…경쟁률 5.7대 1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5.01.21 13:59
수정 2025.01.21 14:01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6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신청에 전년 대비 2.2% 감소한 총 1만6535명이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1차 시험 예상 합격인원 29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5.7대 1이라고 전년도(5.64:1) 보다 소폭 상승했다.


접수자 중 남성은 8882명(53.7%), 여성은 7653명(46.3%)으로 여성 접수자 비중이 증가 추세였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4세로 전년도(만 26.8세)와 유사하고,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 44.9%, 20대 전반 38.7%, 30대 전반 11.5%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은 54.6%이고,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69.7%로 집계됐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과락 없이 전 과목 평균 6할(306점/51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9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2900명이 초과시 동점자를 모두 합격처리한다.


1차 시험 장소 및 시간은 다음달 5일에 공고되며 시험일은 2월 23일이다.


금감원은 정답 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 등을 거쳐 4월 4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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