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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연휴 대비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 가동

윤솔빈 기자 (solbin@dailian.co.kr)
입력 2025.01.20 16:45
수정 2025.01.20 16:45

종합 대책반 운영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보장

이민근 안산시장이 설 연휴 대비 종합 대책 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종합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7일 열린 종합 대책 회의에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안전사고 △응급 진료 △생활 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등 10개 분야로 이루어진 종합 대책반 운영을 지시했다.


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하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재난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보건 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주요 병원을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민원 콜 센터는 연휴 기간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연휴 중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소와 시청 당직실, 종합 상황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솔빈 기자 (solb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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