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타이어모어’, 국내 가맹사업 본격화…“경정비를 한 번에”
입력 2025.01.13 15:08
수정 2025.01.13 15:09
최근 국내 가맹 사업 정식 승인
타이어 교체 등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
미쉐린코리아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의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어모어는 이날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 출범 행사’를 열었다. 2023년 9월 공식 런칭과 함께 현재까지 직영점 운영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온 타이어모어는 최근 국내 가맹 사업이 정식 승인됐다.
타이어모어는 타이어 교체,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정비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타이어 외에도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승용차 타이어 및 차량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한 장소에서 차량 관련한 경정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를 통한 방문 예약과 미쉐린 타이어 구입 시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추가적인 정품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제품과 프리미엄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둔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차량 점검과 예방 정비 문화를 선도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는 것"이라며 "타이어모어와 파트너들이 동반 성장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와도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