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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BBQ빌리지 송리단길점, 연말 핫플레이스로 등극"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4.12.27 15:13
수정 2024.12.27 15:16

ⓒ제너시스BBQ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최근 서울에서 핫한 행사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플래그십 매장인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BBQ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캠페인 아래 매 시즌 새로운 테마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in 캐나다’를 테마로 매장을 꾸미고 한정판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 캐나다 감성 가득, 연말 시즌 한정판 메뉴로 인기몰이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는 ‘캐나다의 크리스마스’, 겨울왕국 같은 분위기 속에서 메이플 치킨, 푸틴, 나나이모 바, 메이플 라떼, 메이플 맥주 같은 캐나다 스타일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강원도 평창에 있는 캐나다 소유 양조장 화이트 크로우(Whitecrow)와 협업한 한정판 메이플 맥주는 큰 호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12월 말일까지만 진행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내년 1월 14일까지 연장해 진행된다.


BBQ 글로벌 브랜딩 전략실 관계자는 “송리단길점은 BBQ의 글로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적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BQ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캠페인은 나라별로 시즌에 맞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연말 행사 중심지로 '우뚝'


BBQ는 친플루언서(Ch’influencer: Chicken + Influencer) 연말 파티를 열었다.


한국에 거주 중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50여명이 참석했고, 조슈아 커비(유튜브 구독자 210만명), 쿰 칸 코(틱톡 팔로워 180만명), 날루(유튜브 구독자 133만명)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연말 분위기와 한정판 메뉴를 즐겼다.


BBQ는 글로벌 친플루언서 커뮤니티를 통해 전 세계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는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CanCham: The Canadian Chamber of Commerce) 송년회도 열렸다.


방송인 강주은 씨(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의장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에어캐나다 왕복 항공권, BBQ빌리지 송리단길점 다이닝 바우처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 다음 여정은 런던으로


‘BBQ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캠페인의 다음 계획은 ‘러브 인 런던(Love in London)’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최근 겨울 제철 과일로 MZ세대에게 특히 각광받는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3단 트레이에 제공되는 호텔식 딸기 애프터눈티(Tea) 등 발렌타인데이 시즌의 런던 감성을 녹여낸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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