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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중부 등 한파특보…일부 지역에 눈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12.26 15:34
수정 2024.12.26 15:35

전북 폭설, 모레까지 강추위

경기 북·동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북 중·북부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주변에 얼음이 얼어있다. ⓒ 연합뉴스

금요일인 27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등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7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눈이 오겠다. 새벽부터 충남·전라 지역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며 경기 남부와 경상권, 제주로 확대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2도 ▲강릉 -4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1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0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눈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북이 최대 20㎝ 이상으로 가장 많이 내리겠다. 충남·제주 3~10㎝, 경기 남부 1㎝, 호남 내륙 1~5cm, 영남 내륙에도 1cm 안팎이 예상된다.


대기질은 청정해 미세먼지는 '좋음'을 기록하겠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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