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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카카오뱅크와 맞손…장외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12.26 14:17
수정 2024.12.26 14:17

계좌 개설한 고객 누구나 투자 가능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원화 장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2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누구나 장외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계좌 개설을 진행한 후 투자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채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최소금액 1만원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채권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카카오뱅크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장외채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 접속한 뒤 ‘전체메뉴’, ‘증권사 금융상품투자’, ‘당사 판매 장외채권’, ‘상품 안내 페이지’, ‘구매하기’, ‘신한투자증권 웹뷰’ 순으로 클릭해 이용 가능하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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