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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60원선 진입…2009년 3월 이후 최고치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4.12.26 10:42
수정 2024.12.26 10:42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를 넘어섰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날보다 5.7원 오른 1464.9원으로 올라섰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6일 1488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455.2원으로 출발한 직후 1459.8원까지 올랐다가 1460원을 돌파했다.


달러는 최근 정치적 불안정성의 영향과 함께 미국 트럼프의 경제 정책을 반영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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