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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임박에…잠실 핫플레이스에 300만명 몰렸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12.20 20:07
수정 2024.12.20 20:07

초대형 타운에 방문객 관심↑…다양한 놀거리 마련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조성된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 ⓒ롯데물산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방문객이 300만명이 몰렸다. 연말을 맞아 조성된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에 많은 관심이 향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픈한 크리스마스 타운은 이달 1~17일 동안 무려 300만명이 찾았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22m 높이 초대형 트리와 회전목마,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 샤넬 아이스링크 등 크리스마스 하면 연상되는 것들을 모아뒀다. 이에 포토존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타워 앞 미디어큐브와 에비뉴엘 파사드,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 등에서는 크리스마스 콘텐츠가 송출되고 있다.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는 일몰 후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커다란 산타 얼굴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하는 특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일몰 후 매직 아일랜드의 매직캐슬 벽면을 빛으로 수놓는 겨울철 미디어 맵핑 ‘크리스마스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부터 디저트 캐슬·토이 캐슬·스웨터 캐슬·빅 트리 등 다채로운 테마로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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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이달 주말과 오는 24∼25일 오후 3시에 ‘로맨틱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을, 오는 23∼25일에는 마술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인 서울스카이:매지컬 크리스마스’가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특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 펭귄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할 수 있는 ‘펭귄 러브액츄얼리’ 이벤트가 열린다.


지하 1층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크리스마스 특별 생태 설명회 ‘바다사자야 싼타왔숑!’을 볼 수 있다. 메인 수조에서는 이달 21∼25일 매일 오후 2시와 5시 산타와 루돌프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특별한 인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롯데월드몰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포켓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단독 상품’ 등 10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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