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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푸드,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6억원 후원...메디컬뉴트리션 연구 지원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4.12.19 16:08
수정 2024.12.19 16:09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후원금을 전달식,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이상철 발전기금사무국장, 메디쏠라 김형미 연구소장,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장, 연세대학교 의료원 최재영 의과대학장, 연세대학교 의료원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에쓰푸드 제공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주)(대표이사 조성수)가 지난 11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 이사가 연세대학교 의료원 메디컬뉴트리션 연구에 6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주도로 추진 중인 메디컬뉴트리션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영양학 기반의 의료 연구와 치료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연구의 혜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쓰푸드는 1987년 설립 이후, ‘Better Food, Better World(더 좋은 식품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사명 아래 영양학 연구와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에쓰푸드는 특히 2017년부터 3년간 강남 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하여 2,500여 회의 임상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20년 11월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를 출시했다.


‘메디쏠라’는 의료진 실증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애 주기별 건강 케어 식단뿐만 아니라 당뇨, 신장 질환, 암 등 각종 질환에 맞춘 맞춤형 건강 식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는 “이번 후원금 기탁은 ‘Better Food, Better World’라는 기업의 사명에 부합하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영양학적 연구를 통해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지고, 궁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에쓰푸드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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