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자립준비청년 ‘영양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입력 2024.12.17 14:59
수정 2024.12.17 14:59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양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우리집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서울 명동 소재의 호텔 ‘L7 명동’ 뷔페 ‘플로팅’에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맛과 영양 갖춘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돕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십시일방’과 함께 했다. 7명의 청년을 멘티로 초청하고, 영양사 자격 갖춘 본우리집밥의 지점 점장 및 팀장 6인이 영양 멘토로 나섰다.
초청된 청년들 대상 체계적으로 구성된 영양 멘토링 후 캐주얼 뷔페 레스토랑 ‘플로팅’의 식사를 함께 즐겼다. 본우리집밥의 영양 멘토 6인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진행해 식습관을 분석한 뒤, 식습관에 대한 개선점을 안내하고 균형 잡힌 식단 유지를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참가한 청년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각 청년에게는 상담 결과에 따라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 교육과 함께 요리책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지식을 적극 활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푸드서비스 정희영 본부장은 “이번 영양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반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자립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은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우리집밥은 고객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본우리집밥 5개 점에서 동시에 진행된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을 통해 1천 5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를 숙명여자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기금 및 자립준비청년 대학생들의 학식 지원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