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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최근 상황 책임 통감…3대 게임체인저 주도권 확보 등 추진할 것”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4.12.16 13:32
수정 2024.12.16 13:32

1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서 발언

엄중 상황 속에서 업무 집중 당부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대 게임체인저 기술 글로벌 주도권 확보 등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고, AI법 주요 법령 제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최근 엄중한 상황에 대해 국무위원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정치불안, 내수위축, 대외신인도 저하 등 위기 상황으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과기정통부가 업무를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존에 발표한 3대 게임체인저 기술 글로벌 주도권 확보,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싼 집행 및 관리 등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3대 게임체인저 주도권 확보, 기술사업화, 인재 육성,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며 “우리부 예산 및 R&D 예산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디지털 통신서비스 및 사이버 안정성 확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등 민생과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AI법 주요 법령 재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학연 현장 신뢰 확보를 위해 현장과 소통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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