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마라로제떡볶이’ 냉동간편식 출시
입력 2024.12.16 08:17
수정 2024.12.16 08:17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냉동간편식 신제품 ‘마라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마라로제떡볶이’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와 로제 소스를 결합한 메뉴다.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과 프랑스산 휘핑크림이 어우러진 로제 소스의 부드러운 풍미가 균형을 이룬다. 소시지와 싱싱하고 아삭한 채소, 마라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건두부 등 각양각색 토핑으로 구성했다.
또한, 면사랑의 노하우가 담긴 누들밀떡을 사용했다. 15cm 길이로 먹는 재미를 주며, 30년 면 제조 노하우를 더해, 밀가루에 많은 물을 넣는 다가수 공법을 통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들었다.
고온·고압으로 떡을 익히고 3번 치대 쫄깃함을 올려 조리 중에도 쉽게 퍼지지 않고, 마지막 한 입까지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소스가 떡 속까지 잘 스며들어 더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조리 방식도 장점이다. 전자레인지로 단 5분 만에 완성되어, 바쁜 일상 속 빠른 식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외식이나 배달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마라로제떡볶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면·소스 개발 31년의 노하우를 가진 면사랑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라로제떡볶이’는 마제소바, 투움바파스타 등 인기 냉동간편식 제품군의 긍정적인 반응에 연이어 출시된 제품이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히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했다.
마라를 좋아하는 소비자는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사랑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면 중심의 제품군에서 떡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냉동간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예정이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마라소스의 이국적인 풍미를 즐기고 싶지만 매운맛에 취약한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떡볶이 간편식으로 개발했다"며 "트렌디한 외식 메뉴지만 배달 음식보다 덜 자극적이고 건강한 맛을 소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라로제떡볶이’는 쿠팡, 면사랑 공식 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점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