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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었던 황희찬, 입스위치전 교체 투입 ‘슈팅 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12.15 10:30
수정 2024.12.15 13:32

4연패 수렁에 빠진 울버햄튼. ⓒ AP=뉴시스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입스위치전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허용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입스위치와의 홈 경기서 1-2 패했다.


강등권 두 팀의 맞대결에서 패한 울버햄튼은 치명적인 손실을 입게 됐다. 승점을 보태지 못한 울버햄튼은 2승 3무 11패(승점 9)를 기록, 19위에 머물렀고 소중한 승점 3을 보탠 입스위치(승점 12)는 18위로 올라섰다.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결장했던 황희찬은 후반 37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며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아직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전반 15분 자책골을 내준 울버햄튼은 후반 37분 마테우스 쿠냐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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