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콘서트서 '나혼렙: 어라이즈' 흥행 비결 소개
입력 2024.12.02 16:18
수정 2024.12.02 16:18
넷마블문화재단은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게임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넷마블게임콘서트는 지난달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열렸다.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1부 강연자로 나선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을 주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전 세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전략과 숨겨진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게임산업의 저력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e스포츠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공유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