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최근 합의 이혼"
입력 2024.11.28 22:21
수정 2024.11.28 22:52
내년 컴백 예정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서인영이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내년 초 활동을 재개해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소속사는 서인영이 내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었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자신의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인영 측은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