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협회 "미니팹 구축사업 예타 조사 통과 환영…소·부·장 경쟁력 제고"
입력 2024.11.28 15:30
수정 2024.11.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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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업계가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하 미니팹 구축사업)' 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내 반도체 산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내재화 및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협회는 "반도체 제조업은 복잡하고 첨단화된 제조공정으로 소재·부품·장비의 신제품 개발 시 양산시설 검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어 연구시설과 산업 현장과의 간극으로 어려움이 지속돼왔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업계는 양산팹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술 및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마련되기를 바라왔으며 이번 미니팹 구축사업 추진은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신속한 제품개발 및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협회는 "미니팹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제조, 소부장, 학계 간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어려운 글로벌 여건 속에서도 국내 반도체산업이 보다 견고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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