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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하랑초중통합학교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의 시간 가져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11.21 18:07
수정 2024.11.21 18:07

경기 남양주시는 21일 하랑초중통합학교에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어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장순영 교장을 비롯, 학교 관계자 5명, 학부모 대표 12명, 시 관계자 2명 등 총 19명이 참석해 학교 환경과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이 논의한 주요 내용은 △유치원 차양막 설치 △중앙정원 천장 철거 및 차양막 설치 △아파트 내 버스 노선 연장 △체육활동 공간 마련 등 건의 사항으로 시 교육부서에 제출됐다.


특히, 유치원 차양막 설치와 중앙정원 환경 개선 건은 기후 변화에도 쾌적한 교육 및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선정돼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고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반영해 단계별로 실행 방안을 마련, 학교 환경 개선 등 남양주시 전반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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