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테크노밸리.은남 산단 투자 유치 설명회 28일 개최
입력 2024.11.18 11:42
수정 2024.11.18 13:28
최근 경기북부 대개조 개발의 시작을 알리며 신성장 산업의 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양주시는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소개하고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인들은 사전 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양주시 자족도시 조성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양주시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전국 기업인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 현재 적극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정책과 더불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양주시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발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 북부의 중심으로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양주시는 사통팔달 광역교통 기반 시설이 지속 확충되고 있는 지역이다.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 외에도 수도권 제1·2 순환 고속도로 및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물류와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