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추진
입력 2024.11.15 17:07
수정 2024.11.15 17:07
내달 16일까지 경기도 지역상권 194곳에서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연말을 맞아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194곳의 지역상권에서 소비 진작과 상권 활력 도모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와 내수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에서 문화공연, 체험행사, 영수증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 혜택도 추가됐다.
다음 달 16일까지 각 상권별로 상권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문화공연과 축제, 경품 추첨 행사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과 해당 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연말연시 침체된 지역상권의 소비진작을 위해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상권별로 특색있는 행사들이 준비될 예정이니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