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73분 소화, 우니온 베를린 4경기 연속 무승
입력 2024.11.09 11:10
수정 2024.11.09 11:10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73분을 소화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5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와의 10라운드 홈 경기서 0-0 비겼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진 베를린은 승점 16을 기록하며 리그 7위를 유지했다.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후반 28분 팀 슈카르케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슈팅 숫자는 2개였으나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편, 정우영은 올 시즌 베를린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으며 1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