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롯데케미칼 "글로벌 에틸렌 신증설 규모 축소…80~85% 수준의 가동률은 유지 전망"
입력 2024.11.07 17:01
수정 2024.11.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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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에틸렌 신증설 규모 및 수요 전망에 대해 "올해 에틸렌 신증설 물량은 모두 중국에서 예정돼 있으며 상반기에는 지난해 지연됐던 약 3개 업체에서 약 80만t의 소규모 증설이 진행됐다"며 "하반기에는 420만t의 신증설이 계획돼 있었지만 약 300만t의 신증설 계획이 내년 초로 지연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글로벌 신증설 계획 중에 중동 기업들의 석유화학 통합 플랜트 증설 계획이 잇따라 축소되고 있다"며 "사우디 아람코는 자국 내 화학 신규 프로젝트 건설 계획을 취소하고 아시아에서의 JV 등 투자 확대를 통해 아시아 수요에 대응하는 움직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약 3300만t 글로벌 증설 물량 중 중동 물량은 약 600만t에 해당한다"며 "향후 4년간 글로벌 에틸렌 수요는 연간 4~5%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2600만t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급 증가분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약 80~85% 가동률은 지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