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취임 후 첫 현장안전경영…신호남건설추진본부 방문
입력 2024.11.06 06:11
수정 2024.11.06 06:11
발전소 건설현장 전 직원 안전 강조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화력을 대체할 발전소다. 본설비 해체공사와 회사장 부지 안정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권 사장은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작업자 출입관리, 안전통제센터, 작업자 위치정보 등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살펴봤다.
석탄발전을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향후 당진, 울산, 동해 등 전국의 사업소 현장경영을 통해 8년 연속 '사고에 의한 사망자 Zero'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