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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외부 투자? 전혀 사실 아냐, 하이브 소문 악용 우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11.05 14:39
수정 2024.11.05 17:02

"어떠한 곳도 접촉 없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투자 관련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민희진 전 대표는 5일 "기자 제보를 통해 들은 여러 소문 중, 특히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 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 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하여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최근 3년 임기의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 해야 한다며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은 각하됐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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