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승… 신축 아파트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 분양
입력 2024.11.04 12:20
수정 2024.11.04 12:20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 시장에서는 충남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남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8.0% 오른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주택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9월 충남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 8,430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1~9월에는 1만 9,431건으로 전년대비 5.4% 상승했다.
아파트 거래량뿐만 아니라 매매가격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서산예천’ 전용면적 84.9869㎡은 지난해 8월 4억 4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올해 8월에는 4억 4,000만원에 거래돼 전년대비 3,600만원 오르고 8.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다우건설이 충남 서산시 읍내동 일대에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을 분양해 관심이 뜨겁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전용면적 84㎡) 178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101~114㎡) 12실 규모로 설계됐다.
해당 아파트는 우수한 교통망과 교육환경,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고운로와 서해로, 서산IC, 해미IC,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산공용버스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호수공원이 가까워 상쾌하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고 25층 랜드마크로 설계돼 서산의 아름다운 조망도 즐길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 바로 앞에는 부촌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어 부촌중학교와 서산고등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다채로운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CGV, 서산시청, 카페거리, 서산동부전통시장 등이 있으며 경찰서와 시청 등의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해당 아파트는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 교통환경까지 뛰어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