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신임 탄녹위원장 내정
입력 2024.11.01 16:09
수정 2024.11.01 16:09
2026년 11월까지 2년 임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된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환경부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탄녹위는 1일 한 전 장관 임명 소식을 전하며 “신임 한화진 위원장은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등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관련 주요 국가적 정책을 차질 없이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4일(월)부터 2026년 11월 3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한 신임 위원장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다. 그는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에서 ‘대기 중 오존생성 반응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환경연구원(KEI) 창립 멤버로 23년간 일했고, 이명박 정부 환경비서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한 위원장은 “최근 기후 위기는 개인의 삶 뿐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콘트롤타워로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