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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 위한 '잡아드림 면접데이'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1.01 11:12
수정 2024.11.01 11:12

'드림 ON 프로젝트' 협약기관과 진로·적성 탐색·면접 기회 제공

지난달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전주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개최한 '잡아드림 면접데이'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잡아드림 면접데이(전북권)'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망산업인 식용곤충 관련 스타트업인 누리팜과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인 혜성씨앤씨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 12명의 면접을 진행했다.


'잡(Job)아(我)드림(Dream)'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도 ▲전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공동 추진하는 '드림(Dream) On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보호기간이 끝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면접-Day 개최 전 3개월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개인별 적성에 맞는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진로상담과 기업탐방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인력난을 겪는 지역기업엔 필요한 인재를, 자립준비청년에겐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통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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