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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마동석·박형식 출연 액션 시리즈 ‘트웰브’ 촬영 돌입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4.10.31 17:28
수정 2024.10.31 17:30

내년 공개 목표

STUDIO X+U 로고. ⓒLGU+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STUDIO) X+U’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웰브’ 제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했다.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들을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STUDIO X+U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이달부터 트웰브 촬영에 돌입했다.


STUDIO X+U는 이번 트웰브 제작으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장르 확장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서는 디즈니플러스와 U+모바일tv를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공개한 바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STUDIO X+U의 기획, 제작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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