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25년만에 주민등록증 디자인 바뀐다…국민 대상 디자인 공모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10.28 13:14
수정 2024.10.28 13:14

그래픽·서체 등 개별 전문가 팀 구성해 참여 가능

1단계에서 6팀 선정한 후 내년 상반기 최종 팀 선정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 포스터ⓒ문체부 제공

정부가 주민등록증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 다음달 국민들로부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내달 18~28일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안 공모와 함께 '국민 아이디어'도 공모해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현재 주민등록증은 1999년 정한 디자인을 쓰고 있다. 행안부와 문체부는 민·관 합동 주민등록증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난달 디자인 개선 토론회를 진행하고 디자인 관련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는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와 일반 국민의 의견을 받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나뉜다. 1단계 기획안 공모, 2단계 디자인 공모 순으로 진행된다.


1단계 공모에서는 디자인 기획 제안 및 참가자의 실적을 심사해 6팀 내외를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2단계 참여를 위한 보상비 각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진행하는 2단계 공모를 거쳐 최종 1팀이 선정되며, 최종 선정팀은 주민등록증 새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디자이너 또는 그래픽, 서체, 색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공동의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새로운 주민등록증에 대해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의견은 향후 디자인 개발에 반영해 새 주민등록증의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