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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미국 맥도날드 사고와 무관...식품안전 최선"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10.23 16:53 수정 2024.10.23 16:54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에서 발생한 식품 사고와 관련해 "해당 이슈는 미국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한국맥도날드와는 무관하다"고 23일 입장을 밝혔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별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사건과 관련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100% 국내산 양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해썹(HACCP) 시스템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며 "식품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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