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석유공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0.23 13:35 수정 2024.10.23 13:35

주거취약계층 열악한 환경 개선 앞장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한국석유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홀몸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울산 중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석유공사는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 콘센트 등 전기시설 보수, 단열재 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석유공사 봉사단 10여명이 함께한다.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울산 지역 사회적 기업 '백년건축'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혜가구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 밖에도 울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반찬 나눔, 저소득 다문화가정 후원, 장애인 스포츠직무 직원 채용, 장애학생 진로직업 훈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