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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 불가리 ‘영원한 재탄생’ 전시에 함께해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4.10.16 13:19 수정 2024.10.16 13:19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일리카페(illycaffè S.p.A)’는 이탈리아 로만 주얼리 불가리가 진행하는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 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 전시회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일리카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가리 창립과 한국-이탈리아 수교 모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불가리의 ‘헤리티지 컬렉션’ 주요 마스터피스 23점과 로마 헤리티지 뮤지엄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아낸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일리카페는 별도로 마련된 카페테리아 공간에서 100% 재생 농업을 통해 생산된 최초의 커피인 '브라질 세라도 미네이로' 원두로 클래식 커피 및 에스프레소 메뉴와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에스프레소 메뉴 주문 시 일리 아트컬렉션에 제공되어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일리카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세계적인 커피 생산 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양질의 토양 환경을 조성하며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재생 농업에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그 결과, 100% 재생 농업을 통해 생산된 최초의 커피인 '브라질 세라도 미네이로' 원두를 지난 6월에 출시하였으며, 이 원두는 재생 농업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 시스템인 regenagri®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일리카페는 이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Mind the Coffee Cup - 커피의 미래를 위한 심층 탐구’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불가리와의 협업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문화와 패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일리카페 한국 독점 파트너 ㈜큐로F&B 관계자는 “커피는 매일 전 세계에서 30억 잔 이상이 소비되며 이제 우리 일상에 있어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우리가 사랑하는 커피를 미래에도 계속 즐기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브랜드가 앞으로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 말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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