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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준, 아시아나항공 모델 발탁…루키 행보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10.16 11:17 수정 2024.10.16 11:17

신예 한현준이 항공사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달 말 공개된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광고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편에 한현준이 모델로 출연했다.


광고에는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여정에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 속 한현준은 파티시에를 꿈꾸는 청년으로 등장해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열정의 순간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한현준은 60초의 짧은 시간 동안 대사 한마디 없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꿈을 향한 열정을 표정으로 담아내며 한 편의 드라마로 완성했다. 한현준의 신인답지 않은 진정성 있는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은 광고 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광고계에서도 이목이 쏠리는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현준은 2022년 데뷔 후,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웹드라마 '수업 중입니다'에 주연으로 발탁돼 큰 주목을 받았다. 풋풋한 20대의 사랑, 그리고 우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한현준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국내 OTT 플랫폼 왓챠, 웨이브, 시리즈온과 일본 라쿠텐 TV 및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과 유럽, 미주 지역 플랫폼에 선공개돼 인기를 끌며 한류 스타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또한 다수의 독립영화와 웹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한현준은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고등학생 민현우 역을 맡아 지성, 전미도, 정순원, 윤나무 등과 호흡 맞추며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를 펼쳤다.


한편, 한현준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와 김지운 감독의 새 시리즈 ‘망내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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